여자친구 집 불지른 3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1 12:00:00 수정 2006-12-11 12:00:00 조회수 1

광주 남부경찰서는

여자친구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34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최씨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서동 68살 김 모씨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잠을 자던 사람들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7백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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