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스포츠) 지역의 명예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1 12:00:00 수정 2006-12-11 12:00:00 조회수 2

◀ANC▶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서

지역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메달 8개를 땄는데,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지킴이 역할을 지역 선수들이 해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이후

잇따른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 못한 영광 출신의 김대은 ..



EFFECT : 연기 모습



뜻밖의 행운이 그동안의 불운을 날려버렸습니다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양태영을 대신해 평행봉을 잡았는데,

화려한 연기를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목포 출신의 황희태 선수 역시

역경만큼의 값진 금메달을 땄습니다.



합숙 생활을 할 당시

투병중이던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 공백을 누나들이 뒷바라지로 메워줬다며 ...



황 선수는 이젠 올림픽 금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INT▶ 황희태 (목포)

남자 유도 무제한급 금메달

'돌아가신 부모님께 영광 돌리고 더 노력'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현재까지

지역 선수들의 성적은 금 8개,은 11개,동 21개.



... (금메달 투명 그래픽: 사격 그림) ...



특히 승마에서 불의에 사고로 숨진

광주 출신의 故 김형칠 선수를 대신해,



역시 우리 지역출신인 최준상 선수가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어 아픔을 달랬습니다.



금메달 못지않은 값진 메달 소식도 많습니다.



수영의 이지은은

전신 탈모란 장애를 이기고

한국 신기록으로 동메달 2개를 땄고



조정과 정구, 싸이클 등 비인기 종목에서

지역 선수들의 선전이 메달로 이어졌습니다.



◀INT▶ 이지은 (광양)

여자 수영 동메달 2개

'한국 신기록 목표 이뤘다. 다음은 올림픽'



오늘은 특히

조선대 김덕현 선수가 남자 세단뛰기에서

필드 종목 첫 금메달을 노리는 등 ...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2위를 지키기 위한

지역 선수들의 혼신의 노력이 계속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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