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대교와 무안 몽탄 대교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변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돼
영산강 유역 8개 시.군 고대문화권 연결은 물론
관광수요를 만들고 물류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영산강 강변 도로는
나주대교와 무안 몽탄대교를 잇는
총연장 38.9㎞로 내년에 기본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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