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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잇따라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함에 따라
지역에도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고
철새가 찾아오는 순천만의 관광객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3만여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는
순천시 서면의 한 양계농가.
지난달부터 소비가 크게 줄면서
판매처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내다 팔 시기를 놓친 닭은
사료값만 축내는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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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소비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닭 고기를 파는 식당은
평소보다 절반 정도 매출이 줄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이라도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점을 수차례 홍보해도
손님들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INT▶
평소같으면 철새인
흑두루미와 청둥오리를 보러
탐조객들로 붐비던 순천만도
관광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s/u)조류 인플루엔자의 감염경로가
철새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관광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불똥이
양계농가는 물론
대표적 관광지인 순천만에 까지 튀면서
지역민의 걱정과 시름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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