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수출중단...재배농가 어려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2 12:00:00 수정 2006-12-12 12:00:00 조회수 2

엔화 하락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전남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까지

도내 생산량의 86%인 3천 4백여만불 어치가

수출됐던 파프리카의 수출단가가

지난해 5킬로그램에 2천엔에서

요즘 8백에서 천엔대로 떨어지는 바람에

농가들이 수익성 없는

수출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수출농산물 안전성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생산과 출하 공동 조절을 통한 가격유지,

면세유의 연간 공급 총량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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