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하락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전남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까지
도내 생산량의 86%인 3천 4백여만불 어치가
수출됐던 파프리카의 수출단가가
지난해 5킬로그램에 2천엔에서
요즘 8백에서 천엔대로 떨어지는 바람에
농가들이 수익성 없는
수출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수출농산물 안전성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생산과 출하 공동 조절을 통한 가격유지,
면세유의 연간 공급 총량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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