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서 또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농민과 농협이
닭.오리 가격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 본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1kg에 650까지 떨어졌던 닭고기 산지 가격이
지난 8일에는 800원 선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전북 김제에서
또 다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닭.오리 농가들은 값이 더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오늘(13일) 조선대 병원에서
닭.오리 무료 시식회를 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 10곳을 돌며 순회 시식회를 여는 등
닭.오리 고기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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