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은
오늘 수험생들에게 나눠준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등급별 분포가
지난해와 거의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경우 1,2등급 누적비율이
각각 6.5%, 16.7%로 지난해와 거의 변동이 없고
전남은 언어와 수리영역의 1등급 누적비율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지역에서 최고 득점은 692점을 얻은
목포고 송광모군과
전남과학고 출신의 김도영군이 차지했습니다
각 고등학교에서는 수능 성적을 토대로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의 진학 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한편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은 이번 주 중으로
수시 2학기 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21일부터는
각 군별로 정시모집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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