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나무 무단 벌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3 12:00:00 수정 2006-12-13 12:00:00 조회수 1

무등산의 나무들이 무단으로 잘려나가

환경단체가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는

광륵사 입구에 있는

옛 무등산 1수원지 근처에서

30-40년 된 편백나무와 참나무 수십그루가

무단으로 잘려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협의회는 이 나무들이 일주일 전쯤

한밤중에 벌목됐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누군가 개발 등을 위해

일부러 벤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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