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1일부터 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됩니다



업체가 운영햇던 시내버스를

광주시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인데



지금 운영체계와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시내버스 이용객들에게

어떤 점이 불만인지 물어봤습니다



◀ＩＮＴ▶(정시성)

◀ＩＮＴ▶(난폭운전)



또 도심을 중심으로

시내버스가 편중되는 현상도 꼽았습니다



◀ＩＮＴ▶(차가 없다)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은

준공영제가 실시되면 바로 잡힐수 잇다고

광주시가 말합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그동안 버스 업체가 맡겨졌던 시내버스 운영을

광주시와 공동으로 관리하는 체젭니다



한마디로 자치단체가 나서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노선과 배차간격을 결정하고

수입금도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수입만으로 충당이 안되는 임금 등을

광주시에서 지원 하게 됩니다



◀ＩＮＴ▶(광주시)



준공영제가 되면

시내버스 노선이 장거리 굴곡노선이 없어지고 단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바뀝니다



이용객들은 버스운행관리시스템으로

시내버스가

배차시간을 잘 지키고 승강장에 잘 서는지 등

가고자하는 곳의 버스 운행 상황을

한눈에 할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이 10분 내로 단축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무료환승도 지하철과 마을버스까지 확대되고

1시간에 한 차례였던 환승횟수도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전남 농어촌버스와는 무료 환승이 안되고

현금이나 승차권으로는 환승을 할수 없습니다



이 밖에 후불식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쓸수 잇는

교통카드가 새로 나오는 등

교통카드 서비스가 개선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