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5살 유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 등은 지난 9월 초부터
광주시 서구 벽진동에
창고로 위장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어
유사휘발유를 만든 뒤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유사 휘발유 10만 리터를 팔아
5천만원의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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