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비정규직 교수 파업 투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3 12:00:00 수정 2006-12-13 12:00:00 조회수 1

전남대 비정규직 교수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 찬반 투표를 하기로 해

학사 일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남대 비정규직 교수 노조는

오늘부터 21일까지

조합원 백7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이 기간동안에는

기말고사 성적을 입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성적 처리가 지연되면서

장학생 선발 등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노조는 현재 4만6천원인 시간당 강사료를

5만4천원 선으로 인상하고,

총장 선출 등 대학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대학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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