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국제음악제가남긴것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4 12:00:00 수정 2006-12-14 12:00:00 조회수 0

◀ANC▶

제2회 정율성 국제 음악제가 끝났습니다



이제 광주에서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열때가 됐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제2회 정율성 국제음악제는

광주 출신의 걸출한 음악가의 음악으로

광주와 중국의 교류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예산이 없어서 무산될뻔 햇던

음악제가 열렸다는 점에서

자치단체와 시민 그리고 중국인들에게도

선생과 음악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줫습니다





오벽하 ◀INT▶







김영철◀INT▶





하지만, 이번 음악제에도

중국 참관단이 많지 않아서

광주만의 행사로 그쳤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국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문화 관광 상품화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추앙 받는 음악가의

위상에 걸 맞게

광주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음악제를 여는

적극적인 방안도 찾아야 할 땝니다





정 소제 여사 ◀INT▶





명성보다는 중국 사회에

덜 알려진 정율성 선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작업도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념 갈등 등의 소모적인 논란 보다는

선생의 삶과 음악세계를 재정립해서

그의 가치를 중국에서 높여나가는 일이

보다 절실해지고 잇습니다



◀INT▶



이와함께 다음 음악제부터는

광주시가 맡아서 하기로 한 만큼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해서

시민 축제형태의 국제 음악제로

키워나가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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