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 줄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명예 퇴직을 신청한 교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지난 12일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교사 40명과 중등 교사 27명 등
모두 67명이
내년 2월에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이는 올 2월 명예 퇴직자 33명에 비해
두배 이상,
8월 명퇴자보다는 네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도교육청의 명퇴 예산은
올해 수준으로 책정돼 있어서
신청자 모두가 명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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