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 2번 국도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46살 이 모 여인이
뒤에서 덮친 승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42살 정 모씨가
앞서가던 이씨의 휠체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는 말에 따라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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