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오는 18일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을 파견해
박람회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대표단의 수석 대표인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을 대산으로
우리나라의 박람회 준비 상황을 설명합니다
특히 앞으로의 활로는 해양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켜
여수가 최적지임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유치 경쟁상대인 모로코의 탕헤르와
폴란드 브로츠와프도
설명회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유치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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