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 빌미 돈 뜯어낸 6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5 12:00:00 수정 2006-12-15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무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3년

광주시 광산구 흑석동 의 한 사무실에서

62살 이 모씨에게 자신의 과거 경력등을

내세우며 시청 기능직 공무원으로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250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1억 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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