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3원)다시 개교하는 폐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5 12:00:00 수정 2006-12-15 12:00:00 조회수 1

◀ANC▶

농어촌에 폐교가 늘어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없어진 폐교를

사이버에서 다시 문을 열어

동문들에게 추억과 동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색바랜 흑백사진들이 초등학교 어린시절의

아련한 추억들을 되살립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친구들과 철없이 뛰고

놀았던 운동장, 아담하지만 정겹기만 했던

학교 건물들,



신안교육청이 흔적조차 사라져가는

이들 농어촌지역 폐교들을 사이버 공간안에

되살렸습니다.



◀INT▶ 임미숙(신안교육청 관리담당)

..92년이후 59개교 폐교.사이버에서 정리.



사이버 폐교 역사관은 각 폐교별로 역사와

자료,당시 사진들을 모아 전시하고 동문과

선생님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고있습니다.



◀INT▶이봉추(신안 지도북초,60년 졸업)

..옛 학교 모습 보니 추억과 동심 생긴다..



사이버 폐교 역사관은 또 농어촌의

오랜 생활상을 담아내고 앞으로 폐교 매각과

활용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모교지만

사어버 폐교 역사관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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