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전 2호기에 문제가 생겨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오늘 아침 8시 36분쯤
증기발생기의 수위 조절 장치가 고장나
원자로 2호기의 가동이 자동 정지돼
현재까지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며
오늘 사고는 방사능 누출 등의 위험이 없는
0등급의 가벼운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사고가 나면서 일어난 증기와
소음으로 원전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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