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 경찰서는
딸의 수능성적이 나쁘다며 아내를 때린 혐의로 46살 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씨는 어젯밤 10시 쯤
광주시 서구의 자신의 집에서
삼수생인 딸의 작년 수능 성적을 숨기는 바람에
올해도 성적이 나빠졌다며
아내 45살 김 모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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