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수능 성적 숨겼다며 아내 때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5 12:00:00 수정 2006-12-15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 경찰서는

딸의 수능성적이 나쁘다며 아내를 때린 혐의로 46살 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씨는 어젯밤 10시 쯤

광주시 서구의 자신의 집에서

삼수생인 딸의 작년 수능 성적을 숨기는 바람에

올해도 성적이 나빠졌다며

아내 45살 김 모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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