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양의 교통사고는
안전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였던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밤 10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용도로 진입로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아
6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고를 조사중인
광양경찰서는,사고차량에 타고있던
생존자 백모씨를 조사한 결과
차량안 탑승자가 모두 조선족 중국동포로
컨테이너앞 도로 사정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사상자들이
컨테이너부두 서쪽 배후도로
배수로 현장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들로
취업기간은 내년까지인 것으로 밝혀내고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 2명에 대해서도,중국 대사관에 의뢰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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