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훔쳐 달아나던 중학생이
추격하던 가게 주인의 차에 들이받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광주시 임동 모 마트에서
중학교 3학년 A모군이
과자와 라면등을 훔쳐 달아나다
추격하던 가게 주인의 차량에 발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A군을 절도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승용차로 추격하다 부상을 입힌
가게 주인에 대해서는 정방당위를 인정할 지
아니면 상해 혐의로 처벌할 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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