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하구 생물종의 보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7 12:00:00 수정 2006-12-17 12:00:00 조회수 0

광양 섬진강과 수어천이

토종 생물의 보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섬진강 하구와 광양 수어천 하구역의

지형,식생,동식물 현황 등을 조사한

2005년도 하구역 생태계 정밀조사 결과

섬진강 하구역은 붉은발말똥게와 일본재첩

기수우렁이 등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의 고유한 생물종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미기록종인

기수성 옆새우류 5종이 발견됐으며

수어천 하구역은 기수역일 뿐 아니라

넓은 갯벌과 수변초지가 발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대해 광양시는 앞으로

환경부 자료를 넘겨 받아

갯벌 보존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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