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섬진강과 수어천이
토종 생물의 보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섬진강 하구와 광양 수어천 하구역의
지형,식생,동식물 현황 등을 조사한
2005년도 하구역 생태계 정밀조사 결과
섬진강 하구역은 붉은발말똥게와 일본재첩
기수우렁이 등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의 고유한 생물종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미기록종인
기수성 옆새우류 5종이 발견됐으며
수어천 하구역은 기수역일 뿐 아니라
넓은 갯벌과 수변초지가 발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대해 광양시는 앞으로
환경부 자료를 넘겨 받아
갯벌 보존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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