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연쇄 편의점 강도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강도짓을 일삼은 혐의로
29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0월 20일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36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21차례에 걸쳐
전국의 편의점에서 2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이씨는 오늘 아침 경남 진주의 편의점에서
또다른 범행을 저지르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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