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인턴 보좌관제 관련 예산을 불법적으로
처리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시의회가 지난 15일 내년도 시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유급 인턴보좌관제를 끼워넣은 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라고 규정하고
시의원 절대 다수가 소속된 민주당이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출범한 지 6개월 동안
심각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를 자행한
시의원들에 대해 내년도 의정비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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