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권운동센터와 참교육 학부모회 등은
학벌을 조장하는
교문 앞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벌과 입시 경쟁 등으로
수험생들이 자살까지 하는 마당에
일선 고등학교들은
특정대학에 합격했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대다수 학생들에게 상대적 패배감만
안겨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으면
해당학교를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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