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밥' 에 온정의 손길 계속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8 12:00:00 수정 2006-12-18 12:00:00 조회수 1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학우의 어머니를 위해

김밥을 말았던 '사랑의 김밥' 학생들에게

지금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에 따르면

지금도 각계의 동문 선배들이나 교수들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20살 손 모양의 어머니

수술비에 보태라며 돈을 보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금된 돈은 다음 주 수요일

손양의 어머니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지원했던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연말 쯤 학생들을

3박4일간 제주도로 여행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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