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화해 권고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회견에서 학교 정상화를 위해서는
법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익성을 강화하는 구조 개선이 필요한데도
법원의 화해 권고안은
법인의 이사와 감사를 바꾸는데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화학교 법인이 화해권고를 받아들이더라도
법인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법원에 이의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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