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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광주시내버스는
준공영제 도입, 노선개편, 요금인상 등
이렇게 세 개의 틀에서
큰 변화가 있게 됩니다.
한꺼번에 워낙 많은 것들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워하는 시민들이 많는데요.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살펴봅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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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준공영제 시행 등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요금을 올리면서도 갈아타는 것을
기본전제로 버스 노선을 짧게 나누어 놓은
광주시의 조치가 불만이라는 의견.
◀INT▶이영숙
"데모라도 할려고 그런다"
뭔가 바뀌기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바뀌는 지는 몰라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INT▶이앵자
"안 바꼈으면 좋겠다. 검색은 안해봤다"
◀INT▶박한수
"아직은 검색 안해봤다"
광주시는 신문과 방송 광고, 인터넷과
전화 안내를 통해 바뀌는 내용을
알리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김준영 팀장/광주시
"시도 총력홍보하고 있지만 시민들도 노력해야"
바뀐 내용을 알려면 노선안내 소책자나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인터넷이 서투른 사람들은 613-5700번으로
전화를 걸면 환승지점과 최단거리 노선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런 노선안내 소책자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면 집근처
동사무소를 찾아가 구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에 대비하면
혼란과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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