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준공영제&노선개편6(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19 12:00:00 수정 2006-12-19 12:00:00 조회수 1

◀ANC▶

오는 21일 광주시내버스는

준공영제 도입, 노선개편, 요금인상 등

이렇게 세 개의 틀에서

큰 변화가 있게 됩니다.



한꺼번에 워낙 많은 것들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워하는 시민들이 많는데요.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살펴봅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준공영제 시행 등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요금을 올리면서도 갈아타는 것을

기본전제로 버스 노선을 짧게 나누어 놓은

광주시의 조치가 불만이라는 의견.



◀INT▶이영숙

"데모라도 할려고 그런다"



뭔가 바뀌기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바뀌는 지는 몰라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INT▶이앵자

"안 바꼈으면 좋겠다. 검색은 안해봤다"



◀INT▶박한수

"아직은 검색 안해봤다"



광주시는 신문과 방송 광고, 인터넷과

전화 안내를 통해 바뀌는 내용을

알리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김준영 팀장/광주시

"시도 총력홍보하고 있지만 시민들도 노력해야"



바뀐 내용을 알려면 노선안내 소책자나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인터넷이 서투른 사람들은 613-5700번으로

전화를 걸면 환승지점과 최단거리 노선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런 노선안내 소책자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면 집근처

동사무소를 찾아가 구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에 대비하면

혼란과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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