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 첫날 엇갈린 반응-930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1 12:00:00 수정 2006-12-21 12:00:00 조회수 0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오늘부터 시행된 가운데

이용자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된 첫날,

출근길 버스 이용자들은

바뀐 노선과 환승 체계를 잘 몰라

대체로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이용자들은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무료로 환승되는 등

전보다 더 편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버스 노선이 크게 바뀌어

낯설고 익숙하지 않더라도

준공영제가 도시 교통 문제를 푸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각 가정에 배달된 노선 안내 책자나

인터넷 사이트,

전화 613-5700번을 통해

바뀐 시내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