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국제 자동차 경주장을 건설하는데
풀어야 할 과제로
환경 문제가 꼽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F1 경주장 설계 자문단 회의'를 갖고
유럽 등 기존의 F1 경주장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영암호 친수공간을
활용하는 등 관광상품화 개념을 도입해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문 교수단은
영암호가 철새 도래지이고 천연 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지이라는 점에서
자동차 소음 문제 등 환경 문제부터
풀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F1 국제 자동차 경주장은
내년 7월에 착공해
오는 2009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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