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경주장 환경 문제 대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1 12:00:00 수정 2006-12-21 12:00:00 조회수 0

F1 국제 자동차 경주장을 건설하는데

풀어야 할 과제로

환경 문제가 꼽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F1 경주장 설계 자문단 회의'를 갖고

유럽 등 기존의 F1 경주장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영암호 친수공간을

활용하는 등 관광상품화 개념을 도입해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문 교수단은

영암호가 철새 도래지이고 천연 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지이라는 점에서

자동차 소음 문제 등 환경 문제부터

풀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F1 국제 자동차 경주장은

내년 7월에 착공해

오는 2009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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