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다방의 미성년자 불법고용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1 12:00:00 수정 2006-12-21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다방의 미성년자 불법고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 센터에 접수된

불법 티켓다방 관련자 81명 가운데

96%인 78명이 다방에 취업할 수 없는

여성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했다 경찰에 적발된

다방이 전국 단속 건수의 11%나 돼

이 지역 다방들의 미성년자 불법고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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