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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구호를 받는 자격이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긴급구호 자금으로 22억원의 예산을 세웠지만
920가구에 10억 3천 만원을 집행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긴급 구호를 받고자 해도
일정 이상의 재산이나 금융 자산을 가질 경우
지원할 수 없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내년에 31억원의 긴급 구호 예산을 배정했는데,
단전이나 단수, 그리고
화재 등 재난 상황에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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