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스포츠> 기아 내년엔 꼭 ...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2 12:00:00 수정 2006-12-22 12:00:00 조회수 0

◀ANC▶



빈약했던 공격력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기아 타이거즈...



내년 시즌엔

용병 거포 영입과 신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10번 째 우승의 해묵은

과제를 풀겠다며 의욕을 다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기아 타이거즈의

올해 납회식이 열린 지난 21일 ...



팀의 정신적 지주인 이종범을 비롯해

선수와 직원들 얼굴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특급 새내기로 큰 관심을 모았던 한기주 역시

전반기 내내 부진했던 성적이

못내 마음에 걸린 듯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INT▶ 한기주 투수

기아 타이거즈



** (와이퍼) **



기아에게

올 시즌은 절반의 성공에 그쳤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꼴지로 추락한 명예를 되찾기 위해 ..



강도 높은 훈련을 한 이후

특유의 근성을 살리겠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INT▶ 서정환 감독

기아 타이거즈(2006.3.10)



그러나

확실한 한 방이 없는 중심 타자의 부재와

빈약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시즌 성적 64승 3무 59패로

준 플레이오프에 간신히 오를 수 있었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결정적인 기회에서 점수를 못내면서

한화에 져 아쉽게 시즌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INT▶ 장성호 선수

기아 타이거즈



기아는 내년 초

광주에서 훈련을 재개한 뒤 ..

이후 일본 미야자기에서

3월 초까지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내년 시즌엔

2005년 현대에서 35개의 홈런을 때려 낸

래리 서튼을 영입해

빈약했던 중심 타선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윤석민과 이용규, 한기주, 이상화 등

젊은 선수들의 싱싱한 어깨도

내년 시즌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INT▶ 정재공 단장

기아 타이거즈



지난 97년 한국 시리즈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되는 기아 ...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화끈하고 근성있는 야구로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오는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