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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 업무를 일선 자치구청이 맡게 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93년부터 일선 구청과 협약을 맺고
도시공사가 견인 업무를 해왔지만
누적 적자가 35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내년부터 다시 자치구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운영중인
견인 차량 15대는 무상 양여 등을 통해 넘기고,
인력도 8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자치구는
내년부터 견인 인력 2명을 공무원으로 전환해
견인 업무에 나서기로 했지만
넓은 지역을 맡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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