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팔팔-봉사하는삶이아름답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2 12:00:00 수정 2006-12-22 12:00:00 조회수 0

◀ANC▶

은퇴한 뒤에도 사회봉사를 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보람찬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아픈 노인들을 돌보면서

노년을 뜻있게 보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황성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S/S

공무원으로 퇴직을 한 조우순씨는

간병인 자원봉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천2년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해

현재는 노인재활

병원에서 간병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직생활을 잘 마친데 대한 보답으로

시작한

간병인 일이 이제는 삶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이 뿐아니라 ,연금을 쪼개 선교원과

복지관,장애인부부 등에게

매달 25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INT▶



몸이 아파 직장생활을 접어야 했던

이영숙씨도

크게 아파본 자신의 경험때문에

지금 치매노인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이씨 역시 생활비와 용돈을 아껴 모은 돈을

매달 꽃동네에 기부하며

아름다운 노년을 맞고 있습니다 .

◀INT▶



전남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0만을

넘어서

고령화 비율이 15%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일거리를 찾지 못한 채

건강까지 잃어 가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나이 들어 건강을 지키려면 사회 봉사활동을 하는게

좋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INT▶



노년에도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건강을 지키면서 아름다운 삶을 일구고 잇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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