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종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가운데
이 농장의 오리들이 전남의 오리 농가들에게도
분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월 1일
충남 아산의 종오리 농가에서 부화된
오리 2만 4백마리가
보성과 장흥, 영암과 장흥의 4개 농가에
분양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 오리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수의과학검역원에 맡겨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이들 오리에 대한
도살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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