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 조기정착 못하고 있다(수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3 12:00:00 수정 2006-12-23 12:00:00 조회수 0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오늘로 시행 사흘째를 맞고 있지만

광주는 물론 전남지역 이용자까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제 양동시장 상인들이

집단으로 항의에 나선데 이어

오늘도 버스 이용자들은

시청과 언론사에 전화를 걸거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방법으로

환승 불편에 따른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화순과 나주등

광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시내버스 요금이 종전보다 50%나 오른데다

여러번 갈아 타야 하는 불편까지 생겼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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