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등지에서
자녀를 납치했다는 거짓 협박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같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무안에서 60살 박모여인에게
아들이 천만원의 도박빚을 졌다며
돈을 보내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온데 이어
순천에서도 52살 서 모 여인이
같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협박전화가
모두 허위로 들통났지만
실제 피해자가 있을수 있다고 보고
용의자를 잡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