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된지
오늘로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시민들은 잦은 환승의 어려움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오른
시민의 소리를 보면
140만이 살고 있는 광주시의 규모로 봤을때
환승을 여러번 하도록 돼 있는
현 준공영 체제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등은 환승을 하게 될 경우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많은 시간을 버리는 문제가 있고
노년층은 추위속에 환승까지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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