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된지 닷새째를 맞는
가운데
시민들은 잦은 환승의 어려움과
요금 인상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홈페이지에는
140만 광주시의 규모로 봤을때
환승을 여러번 하도록 돼 있는
현 준공영 체제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많은 시간을 버리고 잇고
노년층은 추위속에 환승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순과 나주등 광주인근 주민들은
요금 체계가 바뀜에 따라
한번 이용하는데 최고 2천원을 내야 하는등
오른 요금이 가장 큰 불만 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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