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시내버스 승객은 줄어든 반면
지하철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노선개편 이후 어제까지 나흘동안
각 교통수단별 승객 증감율을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는 평소보다 이용률이
최고 48% 줄었습니다.
반면에 지하철 승객 증가율은
최고 86%까지 높아졌고
마을버스도 30%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버스와 지하철 간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무료환승체계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지하철 승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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