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용지부담금을 낸 뒤 돌려받지 못한
주민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최근 쌍촌동의 한 아파트 주민 360가구가
학교용지부담금을 돌려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또 화정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도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주민들은 학교용지부담금을 내지않거나
이의신청만 청구한 사람들만 부담금을 돌려받은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소송 비용 마련 등 민원 제기 과정에서
상호 연대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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