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분당은 큰 불행..다시 결심할 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5 12:00:00 수정 2006-12-25 12:00:00 조회수 1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주당이 갈라선 것은 큰 불행이었다며

이제 다시 또 결심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어제 민주당 장상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 지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분당 과정에서

나간 사람도, 나가라고 쫓은 사람도

모두 반성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달 초 노무현 대통령이 '신당 반대' 입장을

밝힌 뒤 나온 것이어서

열린우리당 등 범 여권의 신당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