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새우젓 급증 국산시장 위축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6 12:00:00 수정 2006-12-26 12:00:00 조회수 1

외국산 새우젓 수입량이

한해 국내 소비량을 넘어서

전남산 새우젓 판매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당국이 새우젓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를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3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도는 올 한해 새우젓 수입량이 4만 8백여톤으로 국내 소비량인 4만톤을 웃돌아

수입 새우젓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산과 섞어서 파는 업체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생산하는

전남산 새우젓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오는 29일까지 수입젓갈류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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