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금호동 마륵공원의
소나무들이 집단으로 훼손돼
구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최근 누군가
마륵공원에 있는 소나무 아래쪽 껍데기를
10센티미터의 폭으로 벗겨놓아
일부 소나무들이 고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른 나무를 심기 위해 누군가 일부러
나무들을 훼손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사실로 판명되면 그에 따른
행정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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