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개발 예정지의 땅값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주요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11개 시군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에 대한
부동산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토지거래가 지난 해보다 22% 감소했고,
지가상승률은 전국 평균 4.6%보다 낮은
1.7%에 그치는 등 부동산 거래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면서
투자자들이 느는 등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토지 이용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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