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살돼 매립된 오리의
간이 혈청검사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음성으로 판명된 가운데
수의과학검역원의 최종 결과가
모레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오리농장에서 씨오리를 분양받은
순천과 고흥 등 도내 5개 농장의
오리 120마리의 혈청을
간이 진단기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간이검사 결과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 만을 판단한 것으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최종 정밀 검사 결과는
모레 쯤 나올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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