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대설주의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8 12:00:00 수정 2006-12-28 12:00:00 조회수 1

◀ANC▶

오늘 새벽부터 영하의 날씨 속에

거센 눈발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철원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오늘 새벽부터 강풍 속에

거센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 위에 쌓일 정도는 아니고 자동차나 지붕에 쌓인 눈을 통해

간밤에 눈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돕니다.



현재 적설량은 광주가 1.4센티미터,

순천이 0.4센티미터입니다.



하지만 날이 밝으면서 눈발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6시부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앞으로 3~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바람도 거세 목포와 여수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 광주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9도, 구례가 영하2.4도입니다.



도로가 젖어 있거나 살짝 얼어 있는 상태라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광주 낮최고기온이 0도에 머물겠고,

전남지역도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8~10도 정도 낮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며 내일 아침 광주는

영하 5도, 전남지역은 최고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의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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