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시설 수영장 천장 무너져 10여명 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8 12:00:00 수정 2006-12-28 12:00:00 조회수 0

화순의 한 휴양시설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려 1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쯤

화순군 북면의 한 휴양시설 수영장에서

천장 석고보드 30여장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35살 오모씨 가족 등 이용객 10여명이

머리와 목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수영장에

열에 약한 석고보드를 설치해 놓고서도

안전관리를 제대로 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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