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상인 '노선 환원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8 12:00:00 수정 2006-12-28 12:00:00 조회수 1

광주 양동시장 상인들이

시내버스 노선을

예전처럼 돌려놓으라고 요구하며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광주 양동시장 상인들은 준공영제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되면서

양동시장을 지나는 노선이

16개에서 10개로 줄어든데다

환승에 따른 불편 때문에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 손님이 줄고 있다며

광주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대해 양동시장의 경우

지하철역과 시내버스 노선이

환승 체계를 통해 연계되기 때문에

노선을 줄였다며

당장 노선을 바꾸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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